교도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 성명...北 미사일 우려 포함"

오는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아세안 정상회의 의장 성명에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내용이 포함된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통신이 입수한 의장 성명 초안에 따르면 이례적인 빈도로 이어지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사태"로 규정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오는 13일까지 이어지는 아세안 정상회의에는 한미일 정상뿐 아니라 리커창 중국 총리 등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대면 개최 하는 것으로 한미일 정상회의도 오는 13일 열릴 예정입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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