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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1박 2,200만 원"…방한한 사우디 왕세자가 선택한 호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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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사우디 왕세자 방한'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오는 17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 예정인 가운데, 그가 머물게 될 숙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왕세자 일행은 서울의 한 호텔을 선택했고 그중에서도 최상위 객실인 로열 스위트룸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객실의 투숙료는 1박 기준으로 2,200만 원에 달합니다.


전담 매니저를 통해 예약이 이뤄지고 투숙객 전용 엘리베이터도 있다고 하는데.

국내 최대 규모의 이 객실은 그동안 콜 전 독일 총리와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이 이용했습니다.

왕세자측 수행단 투숙을 위해 400여 개의 객실을 예약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빈살만 왕세자의 이번 방한은 총 사업비만 약 682조 원으로 추산되는 사우디의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 관련 수주기업과 투자처 발굴을 위한 목적이라고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