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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22(이하 지스타) BTB관에서 게임 업계 관계자들을 만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하는 이번 틱톡 포 비즈니스(TikTok For Business) 부스는 보다 큰 규모뿐 아니라 게임 관련 틱톡 캠페인 컨설팅부터 광고 크레딧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
틱톡은 다양한 국내외 게임사들이 찾는 마케팅 플랫폼으로 점차 더 주목받고 있다. 게임 라이브를 시청할 뿐만 아니라 게임 숏폼 영상을 찾아보거나 직접 만들어 올리는 등 보다 다양하게 게임을 즐기는 커뮤니티 문화가 틱톡에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틱톡 사용자 과반수는 매일 틱톡에서 게임 관련 숏폼 영상을 시청한다. 이러한 배경에서 틱톡에서 계정을 운영하며 팬덤을 구축하거나, 틱톡 광고를 통해 신규 고객을 공략하는 게임사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틱톡은 이번 지스타에서 인디 게임, 모바일 게임부터 퍼블리셔, 개발사까지 다양한 규모와 종류의 기업들이 비즈니스 계정 생성부터 콘텐츠 제작, 광고 캠페인 운영, 게임 크리에이터 협업 등 틱톡 광고 전반에 대해 상담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및 중소형 규모 기업(SMB)들을 대상으로 ▲광고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1:1 광고 운영 서포트 ▲크리에이티브 제작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티브 인센티브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광고 캠페인 제작 전반을 배울 수 있는 틱톡 부트캠프 참석 기회 등도 제공한다.
틱톡 관계자는 "틱톡은 게임 콘텐츠에 관심이 높고 활발한 참여가 일어나는 커뮤니티의 영향력으로, 게임 콘텐츠 뿐만 아니라 게임 마케팅 플랫폼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며 "이번 지스타를 통해 보다 많은 게임사들이 틱톡에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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