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9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3% 내린 3048.17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79% 하락한 1만1055.29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36% 내린 2399.34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과 동일한 3064.4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와 생산 물가 지표 악화 때문으로 풀이됐다.
최근 중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한다.
이날 발표된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1.3% 감소해 2020년 12월(-0.4%)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날 시장에서 관광, 부동산 등이 강세를 보였고 석탄, 가스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