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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뉴스딱] 강남 유명 건물 주인 아들…200억 먹튀 하고도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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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사를 운영하다가 약 200억 원을 가로채 해외로 도피했던 남성이 가족의 도움으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어제(8일) 사기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 모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자산운용회사를 운영한 김 씨는 재무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지난 2016년부터 이듬해까지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피해자들로부터 166억 원을 빌리거나 투자받아 갚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