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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핼러윈 대책 회의'는 부구청장 주재가 관례?…과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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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용산구는 참사 이틀 전, 그리고 나흘 전에도 안전 대책을 논의했지만, 박희영 구청장은 제대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부구청장이 주재하는 것이 관례라고 말했는데, 이 또한 사실과 달라 보입니다.

김지욱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5일 용산구청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

박희영 용산구청장 주재였는데, 박 구청장은 표창장 등을 수여하더니 5분 만에 자리를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