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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414억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 SPC 2년 만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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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전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 등에 대해 검찰이 SPC 그룹 계열사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허영인 회장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김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계열사 2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사망하고, 또 다른 계열사에선 작업 도중 손가락 절단사고까지 난 SPC 그룹.

[허영인/SPC그룹 회장 (지난달 21일) : 그룹 전반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재점검하고, 안전경영을 대폭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