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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 (수)

[오늘금융] KB국민은행, 국민연금공단과 업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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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세번째)성채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 (왼쪽 네번째)김청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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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모바일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력식에는 성채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 김청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력식을 통해 KB국민은행과 국민연금공단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 연계를 위한 상호 협력 전자문서 이용 활성화 및 고객 편의성 제고 디지털 금융과 연계한 연금서비스 발굴 대한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한다.

KB국민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중계 인증을 취득한 전자문서중계자로서 금융기관의 검증된 보안 시스템 운영과 금융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모바일 전자문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B스타뱅킹을 통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종이우편물 사용을 줄여 ESG 경영 실천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성채현 KB국민은행 개인고객그룹 대표는 "이번 업무협력식을 통해 KB국민은행의 상품ㆍ서비스 인프라와 국민연금공단의 연금ㆍ복지사업 역량을 결합한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ㆍ공공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안전한 모바일 거래 환경에서 금융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청태 국민연금공단 디지털혁신본부장은 "이번 업무협력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과의 업무융합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공단은 국민중심 맞춤형 서비스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고객 챗봇 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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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고객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기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를 'FCC(Future Contact Center) 챗봇'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FCC 챗봇'은 고객이 문의한 내용을 AI가 분석해 답변해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로 KB스타뱅킹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개편으로 챗봇에 세대별 맞춤형 상품·이벤트를 추천해주는 배너를 신설해 개인화된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스타프렌즈를 이용해 친근한 디자인과 손쉬운 메뉴 접근이 가능하도록 UI를 개선하고 클라우드 구축 및 접속용량 확대를 통해 기능을 고도화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계열사의 고객센터를 클라우드와 AI 등 혁신기술 기반의 컨택센터 인프라로 전환하는 'KB FCC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FCC 챗봇'을 시작으로 챗봇을 통해 계열사별 업무상담이 한 번에 가능하도록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 AI 챗봇을 활용해 지난 9월 기준 하루 평균 약 5만건의 상담을 처리하고 지속적인 학습관리를 통해 90% 수준의 답변 정확도를 기록했다"며 "이번 챗봇 서비스 개편을 통해 답변 정확도와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더욱 편리한 고객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 'Special Thanks to'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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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지난 9월 30일에 공개한 배달앱 '땡겨요' 브랜드 3D 애니메이션 'Special Thanks to' 에피소드 사랑편 위로편 희망편 모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Special Thanks to'는 캐릭터 쏠과 몰리가 배달앱 땡겨요의 라이더로 출연해 사랑, 위로, 희망을 주제로 에피소드 3개와 에필로그 뮤직비디오 1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형식의 스토리 기반 감동 애니메이션이다.

다양한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이 7개월간 높은 수준의 3D 영상으로 제작한 'Special Thanks to'는 코로나로 인해 삭막해지고 단절된 현대 사회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사랑과 온정을 불어 넣는다'라는 착한 배달앱 땡겨요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지난 9월 30일에 공개된 첫 번째 영상 에피소드 '사랑편'은 홀로 아이를 키우는배달원 부모와 부모를 기다리는 아이에게 쏠과 몰리가 땡겨요 라이더로 나타나 배달음식과 함께 사랑을 전한다는 내용으로 영상 공개 3주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뷰를 돌파했고 45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려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에피소드 '위로편', '희망편'도 각각 3주, 2주만에 1000만 뷰를 돌파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애니메이션 영상 1000만 뷰 돌파의 주요 요인은 높은 수준의 영상과 더불어 감동적인 스토리에 따뜻함을 더한 OST다.

영상 OST '너에게 위로'는 싱어송라이터 강아솔과 신한은행 브랜드전략실 SNS Lab의 협업으로 탄생한 노래로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에서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3D 애니메이션 에피소드 3개 모두 1000만 뷰를 기록하면서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전체 영상 누적 조회 수는 1억 뷰를 돌파 및 구독자 42만 명으로 4대 시중은행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배달앱 땡겨요의 선한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Special Thanks to'를 기획하게 됐다"며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한 만큼 앞으로도 새롭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새마을금고, '기업인터넷뱅킹' 전면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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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는 기업인터넷뱅킹(기업뱅킹)을 전면 개편해 오는 9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리뉴얼은 '편리하게 또 안전하게'라는 방향 하에 개인사업자 및 법인 사용자의 경험에 따른 직관적인 UI/UX구성 및 기존 사용자들의 개선요청 사항들을 적극 수용해 고객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시스템과 관련된 하드웨어도 전면 교체하면서 사용자의 체감속도도 향상했다.

새롭게 출시된 기업뱅킹의 주요 특징은 △UI/UX개편 △승인결재 기능 강화 △대량이체 서비스 개선 △'나의 공과금' 서비스 △'MY 라운지' 서비스 △제증명서 일괄발급 등이다.

특히, 승인결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승인결재는 사업체 내 다수의 사용자가 금융업무 이용 시 결재 요청 및 승인을 통해 거래를 완료하는 서비스로서, 기업의 내부통제를 지원한다. 사용자 및 결재선 등록, 하위사용자의 관리 기능을 개선했으며 사용자 관점의 가이드를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수천 건 단위의 이체 거래를 일괄 처리하는 대량이체는 기존 거래처에 빈번하게 이체하는 점에 착안하여 수취인 목록 관리 기능을 개선했으며, 통장 압축 인자, 거래 알림 등 기타 부수 기능도 강화했다.

납부 할 세금 및 공과금 등을 즉시 안내해주는 나의 공과금 서비스도 추가됐다. 별도 조작 없이 납부 필요 건수 및 금액 등 즉시 조회가 가능하며, 자주 납부하는 생활요금에 대한 자동이체 신청 및 자주 쓰는 지로번호 등록 기능 등도 지원한다.

MY라운지 서비스는 새마을금고 체크카드의 이용금액, 이용내역 명세서, 최근 이용내역 등을 요약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이 외에도 카드별 혜택을 이미지 형태 등으로 제공하여 한눈에 핵심 서비스를 파악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존 사용자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만큼 더 많은 사용자가 이용 할 것을 기대한다"며 "다음 달 중 기업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신규 출시해 사업자 고객 대상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하나은행, '축구도! 금융도! 결국, 하나다' 통합 광고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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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후원 은행으로서 국제 축구 무대에서 국가대표팀의 활약과 승리를 기원하는 통합 광고 캠페인 '축구도! 금융도! 결국, 하나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하나은행은 지난 1일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모델로 한 새로운 은행 광고 캠페인 '결국, 하나다'를 TV와 유튜브를 통해 전격 공개하고, 이와 동시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대손님 이벤트 '축구로 하나되는 골든슈 : 골든슈를 차지하라'를 12월 말까지 두 달간 진행키로 했다.

축구 경기를 소재로 한 이번 광고 영상에서는 하나은행의 자산관리·글로벌·디지털 경쟁력을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와 국가대표팀 경기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보여준 절정의 축구 퍼포먼스와 연결해 표현했다.

특히, 축구의 필수 요소인 '공격과 수비', '홈 경기와 어웨이 경기'가 각각 분리될 수 없고 결코 놓쳐서는 안되는 하나의 축구 플레이라는 점에 빗대어, "투자능력(공격)과 자산관리(수비)도 하나", "개인 자산관리 역량(홈 경기)과 글로벌 기업금융 경쟁력(어웨이 경기)도 하나"라는 메시지로 결국 하나은행이 금융의 모든 것들을 해결한다는 자신감을 영상에 담아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19에 이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이라는 3高 시대에 지친 손님들이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응원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을 갖게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 대한민국 축구 발전과 손님 행복을 위해 더욱 다양한 금융상품과 손님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NH농협은행, '큰글뱅킹 개편' 기념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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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NH스마트뱅킹 내 큰글모드(이하 큰글뱅킹)서비스의 개편을 기념한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큰글뱅킹'은 읽기 쉬운 큰 글씨체를 기본으로 모든 화면을 단순하게 구성한 시니어 고객 전용 모바일뱅킹 서비스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0월 29일 농협 상호금융과 공동으로 큰글뱅킹을 전면 개편하여 편리성을 강화하였다.

이벤트는 11월 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큰글뱅킹에서 계좌이체 완료 후 이벤트 배너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고객 중 총 1022명을 추첨해 안마의자(2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20명), 문화상품권 1만원권(10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디지털플랫폼 담당자는"농협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를 돕고자 큰글뱅킹을 개편하였으며, 지속적인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신협, '글로벌 브릿지스' 진행하고 네트워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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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우)과 스티븐 스탭 유나이터스신협 전무(좌)가 대표단 회의를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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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오레건주 신협과 세계신협협의회 산하 세계신협재단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브릿지스'의 일환으로 방한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신협과 미국 오레건주의 대형 신협 5곳이 '북미 지역 한국계 미국인 조합원 사업 전략 수립'을 주제로 조합 사업 범위 확장과 서비스 다양화를 위해 양국 기관이 교류하는 업무 협약이다.

양국 신협은 그간 코로나19로 비대면 화상회의 '웨비나'를 통해 사업 현황, IT 시스템,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등을 공유해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김윤식 회장을 비롯한 한국신협 대표단이 오레건주를 방문해 이번 방한 연수에 참여하는 5곳의 신협을 모두 순방하고 양국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폭제로 삼았다.

이번 행사에는 신협중앙회 본부 및 전산센터, 신협중앙연수원 견학과 함께 조합방문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신협중앙연수원에서는 북미신협 대표단을 대상으로 강의 세션이 제공되며, 주요 강연 주제는 한국신협의 역사 및 소개 한국신협의 인재 개발 한국신협 전산 시스템의 통합 목적과 방향성이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먼 타지에서 터전을 일구고 정착한 한국계 미국인 조합원 삶의 질 향상에 한국신협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국제사회가 경제적으로 큰 위기에 처해있는 현재, 한국신협을 대표해 경제적 자립과 자조라는 신협운동의 정신을 되살려 조합원을 위한 양국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먼컨슈머 =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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