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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이태원 참사, 같이 울겠다" 1,000만 원 기부자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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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참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마음은 이어지고 있지요. 어제(7일)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누군가가 유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손편지와 함께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는데, 과거에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여러 차례 나눔을 실천해온 사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승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경남 창원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발신자 제한이 걸린 전화가 걸려온 건 어제 오전 9시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