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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8톤 철판에 깔려 20대 사망…"사고 처음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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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의 한 전자제품 제조업체에서 20대 노동자가 철판 코일에 깔려 숨졌습니다. 숨진 남성은 이번 사고 전에도 이 업체에서 일한 3년 동안 여러 차례 사고로 다쳤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C 조윤정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전자제품 제조업체입니다.

화물 운반 장치에 매달려 있는 철판 코일 옆으로 다른 코일들이 겹겹이 쓰러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