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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일감 몰아주기' SPC 압수수색…고발 2년 만에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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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빵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숨진 걸 비롯해 산재 사고가 잇따른 SPC 그룹 계열사들을 검찰이 압수수색했습니다. 2년 전 공정거래위원회가 고발한 계열사 부당 지원 혐의 등에 대해 이제야 강제 수사를 시작한 건데, 허영인 회장 사무실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보도에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계열사 20대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사망하고 또 다른 계열사에서는 작업 도중 손가락 절단 사고까지 난 SPC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