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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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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창립 24주년… '국내 HR테크 대중화 선도'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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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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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테크 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1998년 11월 10일 회사 설립 이래 올해로 창립 24주년을 맞았다.

'일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사명 아래 인크루트는 그동안 오프라인 중심의 채용시장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데 앞장서 왔다. 동시에 비대면 방식의 다양한 디지털 채용솔루션을 론칭, 채용전형별 디지털 전환을 이루며 국내 최고 HR테크 기업으로 도약했다.

올해 4월에는 채용 홈페이지 개설부터 서류심사, 면접, 필기시험 감독, 인적성검사, 평판조회, 최종 합격자 선발 등을 디지털화한 리크루팅소프트웨어를 '인크루트웍스(INCRUIT WORKS)'로 통합 리브랜딩 했다. 인크루트웍스는 반복적인 채용업무를 자동화해 대규모 정기공채는 물론 소규모 수시채용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 전형별 솔루션 간 높은 연동성으로 지원자 정보를 쉽게 불러오는 점도 인크루트웍스의 특장점이다.

올해 9월에는 인재 물색, 추천 등의 헤드헌팅 업무를 디지털화한 플랫폼인 '셜록N'을 론칭, 헤드헌팅 업무의 모든 과정을 PC나 모바일, 태블릿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지원자의 문제해결 능력과 다차원 지능을 분석하는 게임 프로그램(PSG)과 기업 맞춤형 인성검사 솔루션인 'AI PnA'를 출시, 이달 중 메타검사라는 이름으로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인크루트는 오는 10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서울 중림동 본사에서 기념식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 서미영 대표는 임직원과 함께 '국내 HR테크 대중화 선도'라는 2023년 비즈니스 목표이자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미영 대표는 “인터넷 채용정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하고 지난 20년 동안 고용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많이 일으켰다”며 “인터넷 채용정보 서비스로 성장한 성공 DNA를 바탕으로 일과 사람을 연결하는 데 필요한 혁신적 서비스 기술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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