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뒤 대량 해고에 나섰죠.
그런데, 필수 인력까지 자른 것을 뒤늦게 깨닫고 다시 돌아오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기사로 함께 보시죠.
트위터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전체 직원의 절반 정도인 3천700명을 해고했습니다.
상당수 직원이 사내 이메일 사용이 갑자기 중단되면서 해고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하죠.
그런데 트위터가 해고 직후 직원 수십 명에게 다시 돌아와달라고 요청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복귀 요청을 받은 직원들은 착오로 감원 통보를 받았거나 머스크가 구상해온 새로운 기능 개발에 필수적인 인력이었다는 것을 뒤늦게 파악됐기 때문이라고요.
블룸버그통신은 이 같은 복귀 요청이 해고가 얼마나 급하게 그리고 혼란스럽게 이뤄졌는지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직장인 익명 앱에는 '잔인한 의사결정권자가 배의 키를 잡았다', '머스크가 인수한 이후 회사가 직원들을 노동 로봇으로 취급한다' 등 일런 머스크에 대한 악평이 넘쳐나고 있다고 기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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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트위터를 인수한 뒤 대량 해고에 나섰죠.
그런데, 필수 인력까지 자른 것을 뒤늦게 깨닫고 다시 돌아오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기사로 함께 보시죠.
트위터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전체 직원의 절반 정도인 3천700명을 해고했습니다.
상당수 직원이 사내 이메일 사용이 갑자기 중단되면서 해고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하죠.
그런데 트위터가 해고 직후 직원 수십 명에게 다시 돌아와달라고 요청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