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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코레일 사망 사고, 그 직전에 똑같은 이상 경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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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가 나기 전날에는 코레일 직원이 작업 중 열차에 치여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 철로를 바꿔주는 선로 전환기가 작동하지 않았던 것인데, 저희가 취재해보니 사고가 났던 날 이미 이 전환기에 이상 경보가 떴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코레일 직원 33살 장 모 씨가 경기도 의왕시 오봉역에서 화물열차에 치여 숨진 것은 지난 5일 저녁 8시 4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