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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23% 오른 3077.8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8% 상승한 1만1207.73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14% 오른 2454.69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6% 내린 3062.86으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V자형 장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부양책 기대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봉쇄 조치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고, 이날 발표된 수출입 지표는 예상밖에 악화되면서 당국의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
상하이, 선전 증시에서 거래규모는 2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이날 시장에서 유색금속, 교육 등이 강세를 보였고 관광, 국방 등이 약세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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