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게임 B2B 행사 게임커넥션유럽 2022(GCE 2022) 한국공동관에서 유럽 바이어와 국내 게임사 간 현장 미팅이 이뤄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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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게임 B2B 행사 '게임커넥션유럽 2022(GCE 2022)'에서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게임커넥션유럽은 매년 1500개 이상 개발사, 퍼블리셔, 공급자가 참가하는 국제적인 게임 B2B 행사다. 콘진원은 국내 지역 소재 게임의 우수한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을 무대로 시장을 확장하기 위해 한국공동관으로 올해 첫 참여했다.
한국공동관 참가 기업은 △비주얼라이트(대전) △소울게임즈(경기) △스카이워크(경기) △스튜디오브이알(경기) △와이드브레인(전남) △위버액티브(충남) △플라잉스톤(대구) 등 총 7개 사다. 비주얼라이트, 위버액티브, 플라잉스톤은 각각 콘진원에서 운영하는 대전, 충남, 대구 글로벌게임센터의 입주기업이다.
참가 기업은 최근 유럽 시장에서 성장세에 있는 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PC, 콘솔, VR 게임 등 다양한 장르 게임을 해외 관계자에게 선보였다. 행사 기간 중 이뤄진 비즈니스 상담은 총 93건이다.
콘진원은 2015년부터 전국 주요 권역을 중심으로 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 중이다. 콘진원 글로벌게임센터는 현재 △경기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울산 △전남 △전북 △충남 △충북 등 총 11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게임제작 및 입주공간 지원, 인재양성, 수출지원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한다.
이혜은 콘진원 지역콘텐츠진흥단장은 “지역 소재 게임사의 강점은 다양성”이라며 “지역 소재 게임사가 게임개발부터 수출까지 어려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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