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O. /PGC 2022 생중계 캡처 |
한국 DNW, KDW가 승자 브래킷 진출에 성공했다.
'PGC 2022' 그룹 스테이지 A 15매치에서는 YAHO가 치킨을 챙겼다.
5일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PGC) 2022' 그룹 스테이지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국제 전시장에서 진행됐다. 'PGC 2022'는 전 세계 4개 권역(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아시아퍼시픽)의 32개 팀, 128명 선수가 최강자를 가리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최상위 대회다.
1주차에 열리는 그룹 스테이지는 32개 팀이 2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각각 3일간 1일 5매치, 총 15매치를 진행한다.
이날 그룹 A 경기가 진행됐다. 그룹 A는 한국 ▲KWANGDONG FREECS(KDF) ▲Baegopa(BGP) ▲Danawa e-sports(DNW)를 포함해 ▲NH-ESPORTS(NH) ▲Twisted Minds(TWIS) ▲Soniqs(SQ) ▲CERBERUS Esports(CES) ▲Entropiq(EIQ) ▲Yaho(YAHO) ▲THEERATHON FIVE(T5) ▲Tianba Esports(Tian) ▲Natus Vincere(NAVI) ▲22 Esports(22) ▲ShuaiGeDui(SGD) ▲OVERPEEKERS(OP) ▲Global Esports Xsset(GEX) 등 16개 팀이 참가했다.
그룹 스테이지 A 15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페카도로 형성됐다. 경기 초반 왕관집에서 YAHO가 DNW를 제압했다. DNW는 스플릿을 하던 도중 잘렸고 동력을 잃으며 1킬을 올리는데 그쳤다.
2페이즈 인서클을 시도한 BGP는 Tian의 수비벽을 뚫지 못해 마무리된 한편 KDF는 SQ 'TGLTN'의 정교한 샷에 전멸했다.
TOP4는 YAHO, T5, NH, NAVI가 생존했다. NH는 차량을 통해 NAVI가 점령한 건물을 급습, 교전에서 승기를 잡았지만 2명을 잃었고 결국 이어진 싸움에서 YAHO 'Pathompong', YAHO 'Balefrost'에게 무릎을 꿇었다.
마지막 YAHO와 T5는 모든 인원이 생존한 상태에서 힘싸움을 벌였다. YAHO는 날개를 벌리는 T5를 전략을 간파하고 'Poonage'를 앞세워 상대를 제압하면서 11킬 치킨을 챙겼다.
NAVI, YAHO, NH, CES, TWIS, OP, DNW, KDW가 승자 브래킷 진출에 성공했다. BGP는 패자 브래킷에서 다시 한 번 도약을 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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