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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한미 연합훈련 연장에…북 "자주권 침해에 초강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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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미 연합 공중 훈련 '비질런트 스톰'이 하루 연장된 데 대해, 북한이 한·미 양국을 거칠게 비판했습니다. 이번 훈련을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시도라고 규정하며 끝까지 초강력 대응으로 답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이경원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 외무성은 어젯(4일)밤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대변인 성명에서 이번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자주권 침해'로 규정하고, 절대로 묵과하지 않겠다, 초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