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로 사고 현장 주변 가게들도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면서 영업을 일시 중단했죠.
이런 가운데 문을 닫지 않은 한 빵집이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참사 현장에서 200여m 떨어져 있는 한 빵집이 밤늦은 시간까지 불을 환히 켜놓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이한 점은 영업은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 매장 점주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소방관이나 경찰들이 어디 들어가서 잠깐 쉴 공간이 없다'면서 '이곳에 와서 인터넷도 쓰고 잠깐 커피라도 드시고 가라고 매장을 열어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소방관과 경찰이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하려 애쓰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모른 체 할 수가 없었다'며 '이태원에서 장사하는 입장에서 뭔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고 얘기했는데요.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슬픔에 가려져 일선 소방, 경찰관분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텐데 따뜻한 마음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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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현장에서 200여m 떨어져 있는 한 빵집이 밤늦은 시간까지 불을 환히 켜놓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이한 점은 영업은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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