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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실시간 e뉴스] 참사 골목 재정비 어렵다…좁디좁은 땅 주인만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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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골목길을 재정비해서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는데요, 해당 토지의 소유자가 서른 명이 넘어 쉽지 않을 거라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참사가 발생한 곳, 지하철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대로와 번화가인 세계음식거리를 잇는 155.4제곱미터, 약 47평 넓이의 좁은 비탈길입니다.

그런데 등기분 등본을 확인한 결과, 이곳의 지분을 총 34명이 공유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