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이 연구원은 "적정주가 하향은 자체사업과 상장지분가치 감소에 기인한다"면서 "실적발표에서 두산로보틱스와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 등 신사업 자회사들 실적과 사업확장 기대에 일부 속도조절 필요함이 제기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로 인해 상장지분가치가 이전 4조8000억원에서 2조9000억원으로 하락했고 ㈜두산의 지분 블록딜로 별도기준 순차입금은 6000억원대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순자산가치(NAV) 5조3000억원, 전자BG 분기 감익에 따라 자체사업의 올해 영업이익은 1460억원으로 3.3%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두산로보틱스 90.9% 지분가치 외부 투자금액 역산해 4000억원을 반영한 적정 할인율은 1년 전 전저점인 66%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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