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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성폭행범' 박병화 거주 건물주 "임대차 계약 해지 서면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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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성폭행범 박병화가 살고 있는 경기 화성시 봉담읍 원룸 건물주가 임대차 계약 해지를 서면으로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건물주 가족은 어제(1일) 오후 늦게 박 씨를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계약 해지 서류를 읽어줬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어 문틈에 서류를 끼워 넣고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씨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가족이 위임장도 없이 박 씨 명의의 도장을 이용해 대리 계약한 사실이 확인된 만큼 임대차 계약은 무효라며 퇴거 요청에 불응하면 명도 소송이라도 진행해 쫓아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