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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나눠줄 연탄 부족해"…연탄 기부 줄어 겨울나기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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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탄을 때서 추운 겨울을 나는 에너지 빈곤층이 대전과 충남에만 아직도 수천 가구입니다. 그런데 고물가로 연탄 기부가 줄면서 이들에게 나눠줄 연탄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또 평일에는 연탄을 나눠줄 봉사자들도 없어서 곧 있으면 다가오는 겨울나기가 더욱 걱정입니다.

양정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3.65kg짜리 새까만 연탄 300장, 서로 힘을 모아 나르며 창고에 차곡차곡 채워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