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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공습경보에 일부 지하실로" 울릉군 주민이 전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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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릉군 남양1리 이정태 이장 현장 전화로 연결해서 지금 상황은 어떤지 좀 더 자세하게 들어보겠습니다. 이장님, 제 얘기 들리십니까?

<이장>

여보세요?

<앵커>

이장님, 안녕하세요?

<이장>

안녕하세요.

<앵커>

이장님, 많이 놀라셨겠습니다.

<이장>

여기는 8시 55분에 공습경보가 내렸을 때는 일부는 지하실로 대피를 하고, 일부는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TV를 시청했는데 '이북에서 미사일을 쐈다' 하는 바람에 사람들이 많이 놀라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