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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태원역 추모 발길…안아주고 다독이며 서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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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타까운 참사에 전국에서 추모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사고 현장 부근인 이태원역에는 추모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소희 기자, 지금도 추모객들이 많이 계십니까?

<기자>

네, 자정을 넘긴 시간인데도 이곳 이태원역 1번 출구 앞 추모 공간에는 많은 시민들이 지켜 서 있습니다.

제가 어제(1일) 오후부터 현장에 나와 있는데, 국화꽃은 시간이 갈수록 더 늘어 이곳 인도뿐 아니라 반대편 도로까지 빼곡히 메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