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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참사 이틀 뒤 '시민단체 탐문 보고'…활동가 직접 접촉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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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참사가 나고 이틀 뒤에 시민단체와 언론, 그리고 여론 동향을 정리한 경찰청 내부 문건을 저희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진보와 보수 단체 관계자들을 직접 접촉해서 만들었다는 정황도 나왔습니다.

장민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31일 작성된 '정책 참고 자료'라는 제목의 경찰청 문건입니다.

특별 취급이라는 굵은 글씨 아래 대외 공개와 다른 기관 전파를 금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