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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도와주세요, 제발…" 참사 현장 속 경찰관의 처절한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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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이태원 압사 참사 당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인파 사이에서 홀로 고군분투한 한 경찰관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경찰관의 처절한 외침'입니다.

혼잡한 이태원 골목에서 한 경찰관이 크게 손짓하며 시민의 통행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다 이동하세요. 보고만 있지 말고 돌아가세요"라고 외쳤는데, 확성기나 호루라기 없이 외치는 목소리는 시끄러운 음악 소리에 묻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얼굴이 벌게지고 목이 다 쉴 정도로 소리쳤지만 일부 시민들은 경찰관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보며 지나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