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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편의점 비닐 · 빨대 금지' 1년 유예"…올해만 3번째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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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편의점 비닐 봉투와 플라스틱 빨대 등에 대한 사용금지 규제가 이달 말부터 새로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 환경부가 단속을 1년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여론에 떠밀려 일회용품 규제를 내놓은 뒤에 제도 시행 직전 뒤집는 일이 반복되면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세만 환경전문기자입니다.

<기자>

당초 이달 24일부터 시행하려던 환경 규제에 따르면 카페에서는 플라스틱 빨대와 젓개, 종이컵 등이 사용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