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한국형 원전 수출길 열린다…바라카 원전 이후 13년 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제 365]

한국형 차세대 원전의 수출길이 13년 만에 열리게 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폴란드의 민간발전사 제팍, 폴란드전력공사는 한국형 차세대 원전 기술을 기반으로 한 원전을 짓는다는 내용의 협력의향서를 교환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폴란드 정부의 원전 계획을 보완하기 위해 민간 기업 주도로 추진되는 것으로 폴란드 퐁트누프 지역에 2기에서 최대 4기의 원전이 건설될 예정입니다.

본계약까지 체결될지는 기본 계획 수립 후 타당성 조사를 거친 뒤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