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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타국서 들려온 비보…빈소도 못 차린 외국인 희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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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이태원 참사로 외국인도 2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가족들이 아직 도착하지 않아 빈소도 마련하지 못한 외국인 희생자들의 사연은 안상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참사 다음 날, 미국인 스티브 블레시 씨는 SNS에 아들의 사진과 함께 게시글을 올렸습니다.

이태원 사고 지점에 있었던 아들 스티븐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