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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도와주세요" 절박했던 현장의 목소리…너나없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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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토요일 밤 절박했던 상황에 다른 이들을 돕기 위해 나섰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오늘(31일)도 이어졌습니다. 사고 현장으로 향했던 사람들은 그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도왔을 뿐이라고 당시를 기억했습니다.

이 내용은, 한소희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아들이 구경하고 싶다고 해서 찾은 핼러윈날, 이태원에서 사고 현장을 목격한 김보선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