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노래 부를 수 없어"…참사 애도한 이찬원에 일부 관객 항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가수 이찬원 씨가 이태원 참사 추모를 위해 행사장에서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고 했다가 일부 관객에게 봉변을 당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참사 애도하다 봉변'입니다.

이찬원 씨는 어제(30일) 전남 화순군에서 열린 제1회 테마파크 소풍 가을 대축제에 참석했습니다.

전날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는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대한 애도의 의미로 이찬원 씨는 행사에 참석은 하지만 노래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그는 "국가 애도 기간이 선포된 만큼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며 양해를 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