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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뒤로, 뒤로" 외쳐도 막혔다…신고 후 수습까지 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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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는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으려면 참사 원인부터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참사 상황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고정현 기자가 시간대 별로 참사 당시 상황을 재구성했습니다.

<기자>

넘치는 인파로 발 디딜 틈조차 없는 이태원 거리.

흥겨운 핼러윈 축제가 악몽으로 바뀐 건 그제(29일) 밤 10시 15분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