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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경찰·소방관 출동에…"핼러윈 복장 아냐?" 막혀버린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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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고가 나자 119에는 구조 신고가 빗발쳤습니다. 하지만 인파와 교통 정체에 묶여 구조대의 현장 투입도, 환자 이송도 제때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이 소식은 화강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태원에서 첫 신고가 들어온 그제(29일) 밤 10시 15분으로부터 3분 뒤인 10시 18분, 이태원 초입인 녹사평역 교차로에 도착한 119구급차가 교통혼잡에 묶여 옴짝달싹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