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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무고한 영혼, 부디 편하게…" 시민들이 남긴 추모 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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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시각 이태원 사고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하정연 기자, 참사가 발생한 지 하루가 지났는데 이태원 현장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참사 현장으로부터 불과 몇 발짝 떨어진 곳인데 제 뒤를 보시면 작은 추모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시민들이 두고 간 국화꽃부터 시작해 무고한 영혼들이 부디 편하게 잠들기 바란다, 이런 내용의 추모 글귀들도 남겨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