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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응급실서 신원 안 알려줘" 새벽 내내 마음 졸인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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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참사 사망자들이 안치된 병원 등에는 가족과 지인의 생사를 확인하려는 발걸음이 밤새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애타는 마음처럼 신원 확인에 속도가 나지 않고 현장도 통제되면서 밤새 마음을 졸여야 했습니다.

조윤하 기자입니다.

<기자>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들이 임시로 안치됐던 원효로 다목적 실내체육관에는 연락이 되지 않는 가족을 찾는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