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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유니버설 로봇, 국내 최초 협동로봇 단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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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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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시장점유율 1위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국내 최초로 개쵀하는 협동로봇만을 위한 전시회 'UR Cobot Day: 협동로봇 활용 사례 전시회'가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UR Cobot Day'에서 유니버설 로봇은 1위 기업으로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과 특장점을 소개한다.

11월 1일과 2일 이틀간 강남구 학여울역 세텍에서 열리는 'UR Cobot Day'는 협동로봇의 특장점과 필요성에 대한 키노트 스피치와 △팔레타이징(파트너사 아성) △용접(파트너사 BestFA) △스크류 드라이빙 및 폴리싱(파트너사 다스) △프레스 머신(파트너사 성원) △LM 블록 가공 자동화(파트너사 삼익) △맥주 서빙 로봇(파트너사 HRT) △드립 커피 로봇(파트너사 인아텍) △ ROS 교육 어플리케이션(파트너사 위고)과 같이 다양한 산업에 적용중인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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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이 제품을 파렛트 위에 쌓는 팔레타이징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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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형 유니버설 로봇 대표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협동로봇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요즘, 1위 기업으로 유니버설 로봇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대중에 최초로 소개하기 위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전시회가 많은 사람에게 협동로봇의 잠재력과 적용 범위를 알릴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유니버설 로봇은 다양한 산업의 자동화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에는 안전을 위한 다양한 매개변수가 적용된 시스템이 도입되어 있는데, 이 매개변수에는 로봇의 힘, 속도, 전력 또는 운동량을 제한하고, 축 제한 및 안전 경계를 사용하여 작업공간을 제한하는 것이 포함되어 협업하는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또한 설치 면적이 작고, 다양한 작업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시킬 수 있으며, 기존 직원이 적은 교육시간으로도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생산 설비를 구축하기 어려운 환경의 기업도 저비용으로 쉽고 안전하게 자동화를 도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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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 로봇 협동로봇이 금속 판에서 원하는 형상을 찍어내는 프레스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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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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