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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보수 · 진보' 둘로 쪼개진 광화문…노동계까지 세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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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광화문 일대는 마치 이념적 지진이 발생한 것처럼 보수와 진보, 진보와 보수 둘로 갈라졌습니다. 한 장소에서 양 진영이 각각 대규모 집회를 열었는데, 서로 부딪히지는 않았습니다.

신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주말에 이어 오늘(29일)도 서울 광화문 광장 앞 도로는 보수와 진보 집회로 가득 찼습니다.

서울 도심 집회로 세종대로 10개 차로 중 2개 차로만 차량들이 오갈 수 있게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