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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환치기로 42억 아파트…부동산 불법거래 절반이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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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부동산을 사들인 거래 가운데, 불법이 의심되는 경우를 500건 넘게 적발했습니다.

몰래 외화를 들여와서 집을 구입한 사례가 많았는데, 조윤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해 50대 외국인 여성 A 씨는 서울의 고급 아파트를 42억 원 주고 사들였습니다.

그 돈 중에 8억 4천만 원을 "외국에서 반입했다"고 주장했는데, 신고 기록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