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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이은해 "죄책감 없이 살해 시도 반복"…무기징역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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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곡에서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은해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책감 없이 살해 시도를 반복했다면서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해야 한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김민준 기자입니다.

<기자>

3년 전 경기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윤 모 씨를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

어제(27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법원은 이은해에게 무기징역을, 공범 조현수에게는 징역 30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