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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한 달 전 둔기 준비했었다"…광명 세모자 살해범, 구속 여부 오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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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40대 가장은 한 달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남성에 대한 구속여부가 오늘(28일) 결정됩니다.

신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내와 두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 A 씨.

범행 직후 PC방에 가서 2시간 동안 머물렀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 직접 119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