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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단독] "아내·두 아들 살해 가장, 한 달 전 둔기 사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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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내와 두 아들을 숨지게 한 혐의로 검거된 40대 가장이 이미 한 달 전 범행도구를 준비하는 등 미리 계획한 것으로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오늘(27일)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신상 공개는 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신용식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그제 저녁, 아내와 두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40대 남성 A 씨.

범행 직후 PC방에 가서 2시간 동안 머물렀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와 직접 119에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