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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가족들 숨졌다고 신고한 남성…추궁 끝 '비속 살인'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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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광명에서 40대 남성이 자신의 아내와 두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외출했다가 집에 오니 가족들이 숨져있었다고 신고를 했는데 경찰이 행적을 추궁하자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박하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어두운 밤, 아파트 앞으로 경찰차와 구급차가 들어섭니다.

잠시 뒤 구급대원들이 다시 차로 돌아오고, 현장에 추가로 출동한 경찰관들이 아파트 여기저기를 휴대전화 플래시를 비춰가며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