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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공소시효 5일 남았는데…6년 만의 '뒷북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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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년 전 가습기 살균제가 출시될 당시 제품이 인체에 무해하다는 인터넷 기사를 낸 것과 관련해 공정위가 뒤늦게 제조사들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과거 조사 때는 심사도 하지 않았다가 이제야 제재에 나서면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공소시효는 닷새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혜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02년 애경산업은 SK케미칼과 함께 개발한 가습기 살균제의 출시를 알리는 보도자료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