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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이재명 장남 '상습도박' 송치…성매매는 "증거 불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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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큰아들 동호 씨의 상습도박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오늘(26일) 이 씨를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9년 초부터, 2021년 말까지 온라인 포커 사이트에서 상습적으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해당 사이트에 여성을 비하하거나 성희롱성 댓글 등을 여러 차례 게시한 혐의도 받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이 씨가 해당 사이트에서 불법 마사지 업소를 언급해 불거진 성매매 혐의에 대해서는 이 씨가 혐의를 부인하고, 해당 업장이 이미 폐업하는 등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불송치 결정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