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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샤니 공장, 다칠까 봐 관뒀다"…'안전불감증'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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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SPC 그룹 계열사 샤니 제빵 공장에서 한 작업자가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그런데 사고가 난 공장의 평소 업무 강도가 지나칠 정도로 심했고, 안전불감증도 만연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보도에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40대 작업자가 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봉합수술을 받는 사고가 발생했던 경기도 성남 샤니 제빵공장.

이곳에서 단기 계약직으로 일했던 A 씨는 한 달 전 입사 당시에도 비슷한 사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