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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40년 약속 저버렸다"…푸르밀 폐업에 상경한 농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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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제품 기업 푸르밀이 갑자기 사업을 종료하기로 한 데 대해 낙농가들이 반발하며 상경 시위에 나섰습니다. 전 직원 해고 통보를 받은 노조도 오늘(26일) 시위에 나서기로 해서 여파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혜미 기자입니다.

<기자>

상복을 입은 농민 대표들과 낙농가 관계자 50여 명이 푸르밀 본사 앞에 모였습니다.

[각성하라! 각성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