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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간신히 몸만 피한 상인들…타들어가는 가게 보며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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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물 시장 쪽 점포 70여 곳 완전 소실

<앵커>

어제(25일)저녁에 불이 났을 때 일부 가게에서는 아직 장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놀란 상인들은 긴급히 몸을 피해야 했습니다. 시청자들께서 저희에게 보내주신 제보 영상에도 당시 긴박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정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시장 전체를 집어삼킬 듯 활활 타오릅니다.

[근처 주민 : 여기부터 끝까지 다 탄다. 저 끝까지 다 타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