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부터 서울택시 기본요금 4,800원 된다

내년 2월부터 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이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 원 인상되고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6㎞로 줄어듭니다.

또 올해 12월 1일부터는 심야 할증 적용 시간이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로 2시간 늘어나고 승객이 많은 밤 11시부터 새벽 2시에는 기본 할증률의 두 배인 40%의 할증이 적용됩니다.

서울시 물가대책위원회는 오늘(25일) 이런 내용의 택시요금 조정안을 심의 완료했습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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