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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국가 땅 20% 손해보고 팔았다…대부분 수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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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당장 필요하지 않은 나라 땅과 건물 16조 원어치를 팔아서 재정에 보태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그동안 정부가 국유지를 시세보다 20% 정도 싸게 팔아서 손해를 보고 있다는 분석도 동시에 나왔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에 정부가 4년 전 지은 7층 건물입니다.

이미 갖고 있던 땅에 건물을 올려서 월세로 매년 15억 원을 벌어들이고 있는데, 최근 갑자기 매각 대상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